코로나 이후 다시 해외여행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다.인천천공항도 코로나 이전과 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최근 몇년간의 공황상태는 아니다.
회복세가 실감되고 있는 요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해외여행을 갈때 해외결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번에 태국에 가게 됐는데 어떤 결제 방식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태국 바트화를 환전해 가야할지, 달러를 준비해 가서 현지에서 바트화로 환전을 해야할지
여러가지 환율을 따져보고 하는 것이 여간 성가신게 하니다.
내가 선호하는 방식은 현지 화폐는 최소한도로 준비해 가고
현지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호했기에
여러가지 방식을 검색해 봤다.
오로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스캔 결제가 가능한 것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하나은행 GLN결제 방식이었다.
GLN은 Global Loyalty Network의 약자다.
하나원큐 GLN QR 결제
그 절차를 살펴보고자 한다.
출국하기 전에 하나은행 계좌를 스마트폰으로 개설하고 은행계좌에 적당한 금액을 입금한다.
하나은행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하나은행 앱 초기화면 상단 오른쪽에 바코드 모양을 클릭한다.
원큐페이 화면이 나오고 중간쯤에 GLN 해외결제를 클릭한다.
그럼 이런 바코드 인식 창이 뜬다.
하단의 GLN help 를 클릭하면 타이QR페이나 프롬프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안내해준다.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한 후에 계산대 근처에 QR코드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미리 로그인을 해논 다음에 인식창을 준비한 후 QR코드를 촬영한다.
그러면 금액 입력란이 나온다.
종업원에게 금액을 알려달라고 한 후 금액을 입력하고 확인을 한다.
확인된 내용을 종업원에게 확인시켜 주면 결제가 끝난것이다.
사용내역을 클릭해보면 방금 결제된 내역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하나원큐 GLN카드의 장점은 태국 현지에 웬만하면 거의 다 있는 QR코드로 직접 결제하면 되기 때문에
현지 바트화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내역이 기록되니 나중에 정산하기에도 편하다.
동전이 안 생기는 것도 편하다.
현재 하나원큐 GLN결제는 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여러나라에서 적용된다고 하니
이쪽 나라를 방문할때 이 결제방식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좀 더 편한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적극 추천한다.
스마트폰 공백에 위젯을 설치해 놓으면 하나-제로페이를 바로 클릭하여 결제할 수도 있다.
하나머니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 결제방식도 준비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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