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쿰캄 (Wiang Kum Kam)
위앙쿰캄(Wiang Kum Kam)은 핑강을 따라 있는 역사적인 정착지이자 고고학적인 장소로 망라이 대왕이 치앙마이로 옮기기 전에 수도로 건설했다. 그것은 700년 전에 홍수가 났고 버려졌다; 그 움직임은 2005년에 치앙마이 지역의 강둑이 범람하면서 세 번씩이나 홍수가 나면서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키백과)
치앙마이 농호이 지역에 고고학적으로 이름이 나 있는 위앙쿰캄이라는 명소가 있다. 700년전에 홍수로 인해 잠겨버렸던 옛터이다. 2005년 치앙마이 지역의 강둑이 법람하면서 큰 홍수가 났던 것으로 보아 그 옛날 잠겨버린 옛 수도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그것도 농호이 지역에 있으면서 위앙쿰캄을 둘러 보지 않는다는 것은 서울에 가서 경복궁을 가보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찾아 간다.
Wat Kan Thom
89프라자에서 위앙쿰캄까지 걸어가는 중에 왓칸돔이라는 불교 사원을 만난다. 이 곳을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Wat Kan Thom 인포메이션 센터
별다른 정보 없이 구글 지도만 보면서 찾아간 곳은 위앙쿵캄 인포메이션 센터였다. 위앙쿰캄이 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불교사원의 하나쯤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한 마을에 걸쳐 있는 규모가 있는 고대도시라는 사실을 인포메이션 센터에 와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마차를 타고 마을을 도는 코스였다. 두 사람이 300바트를 내야 한다고 한다. 박물관이 있는데 5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폐장됐다고 한다.
인포메이션 센터
마차와 좌석
마차를 타고 마을을 돈다. 마차를 타본적이 있던가 생각해 보니 가물가물하다. 치앙마이에 와서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느껴진다. 좌석 앞에 이 마부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로 기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안내판이 붙여져 있고 오늘의 마을 관광 코스가 제공된다.
관광 안내 리플렛을 보면서 한 코스 한 코스씩 돌아본다.
이제 마지막 지점까지 왔다. 이 곳은 사원이다. 이름은 Wat Chedliem.
Wat Chedi Liem 왓 체디 리엠 사원
왓 체디 리엠은 위앙쿰캄에 있는 하나의 사원이다. 규모가 크다.
여가까지 안내해 준 마부에게 약간의 팁을 주고 돌려 보낸다. 본래는 처음 시작한 인포메이션센터까지 복귀하는 코스이지만 우리는 89프라자로 가야 해서 여기서 투어를 마치기로 한다.
위앙쿰캄은 치앙마이의 오래된 도시모습으로 홍수에 잠겼다가 후에 발굴된 것으로 넓은 면적의 도시다. 이 곳을 전부 보기에는 트래킹으로 걸어서 볼 수동 있겠지만 유료로 마차를 이용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있다.
치앙마이의 역사적 장소를 한번쯤은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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