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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지도), 네이버 지도 비교

라오스와 태국에서 지내면서 구글 지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구글 지도가 여행자들에게 왜 필수 앱인지를 확실히 체험했다.한국에 있을 때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였다. 하지만 네이버 지도 등 한국 기업의 지도 앱은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 지도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앱이다. 별도의 내비게이션이 없더라도 구글 지도 앱만 있으면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왜 구글 지도인가?

첫째, 구글 지도는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찾기 기능을 통해서 내 위치와 검색 지점을 찾은 후 경로 경로를 따라가면 내비게이션이 된다.

차량 이동 시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되고, 도보로 이동할 때는 가야 할 길을 미리 확인하고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도보르 갈 때는 대략의 위치만 확인한 후 폰을 보지 않고 거리의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둘째, 사용자의 이동경로를 확인시켜주는 타임라인 기능이 있다.

타임라인 기능은 자신이 이동했던 모든 길들을 기록한다. 날짜 검색을 해보면 그날 내가 어디를 갔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 공룡 기업 구글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감시하고 있겠구나 하는 공포도 느꼈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을 수 있겠다는 아찔함이 있지만 반대로 나의 행적을 별도로 기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구글 앱 오른쪽 상단의 내 계정을 클릭하면 세 번째 줄에 <내 타임라인>이 있다. 그리고 다음 회면에서 중간쯤 날짜를 찾기 하면 그날의 경로를 시간대로 보여 준다.

셋째, 리뷰를 찾아볼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리뷰를 올린 수 있다.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구글 지도에서 자신이 방문했거나 관심이 있는 지점을 클릭하여 리뷰를 할 수 있다. 지역 가이드로 등록한 후 리뷰를 달다 보면 어느새 본인의 리뷰 지수가 상승함을 알게 된다. 리워드(보상) 제도가 있는데 참여율에 따라 배지를 제공한다. (물질적 보상이라기보다는 정신적 보상이라고 봐야 함)

 

 
 
 

방문한 식당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리워드에 대한 레벨 당 포인트 수치가 안내되고 있다. 본인 계정을 클릭하면 레벨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맵과 별도로 <맵스 고>라는 구글 내비게이션 어플을 다운받으면 아래와 같이 자신이 올린 리뷰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에 더 편하게 되어 있다. <구글 맵>과 <맵스 Go>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더욱 스마트한 리뷰 관리가 된다.

 

맵스Go 화면


네이버 지도는?

네이버 지도는 한국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가장 편리한 앱이다. 한국에서 생활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 지도 앱이 <네이버 지도>다. 차량을 이용할 때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버스 또는 지하철을 이용할 때도 네이버 지도 앱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기차 예매도 할 수 있다.

 

 

 

 

식당이나 주요 지점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있다. 리뷰는 방문자 리뷰 또는 블로그 리뷰를 모두 검색해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와 구글 지도는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

해외여행객이 한국에 온다면 사용하게 될 지도 앱은 구글 지도일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도 앱이 구글 앱이다.

구글 지도에 있는 타임라인 기능이 네이버에는 없다.

하지만 한국인이 한국에서 지도 앱을 쓰기에는 네이버가 훨씬 용이하고 편리할 것이다. 한국 상황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 여행을 간다면 어쩔 수 없이 구글 지도 앱을 쓰게 될 것이다.

두 지도 앱을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확인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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