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은 2023년 9월까지 77만9811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49%인 42만7738명이 증가한 수치로, 국내 관광객은 전체 수치 중 177,596명을 차지했습니다.
루앙프라방의 정보, 문화, 그리고 관광부의 책임자인 Mrs.Sudaphone Khomthavong은 이 곳이 다양한 자연적이며 역사적인, 그리고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 방문객 수가 급증한 꽝시폭포, 왓씨엥통, 푸시산, 사원, 박물관,
땀팅동굴, 그리고 녹색정글공원과 같은, 루앙프라방의 일부 인기 있는 관광지들을 강조했습니다. 관광 명소 외에도, 그녀는 그 지방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전통 의상, 음식, 그리고 지역 생활 방식과 같은 독특한 문화적인 경험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다폰은 루앙프라방에 자연명소 111곳, 문화명소 78곳, 역사명소 39곳 등 228곳의 관광명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앙프라방 도는 또한 97개의 호텔과 리조트, 400개의 게스트 하우스, 311개의 레스토랑, 97개의 여행사, 19개의 엔터테인먼트 가게, 36개의 마사지와 스파 가게, 553명의 전국 여행 가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수다폰 여사는 현재 지방 당국이 올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가오는 2024년 라오스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도 당국은 2024년 라오스 방문의 해를 대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관광광고와 홍보를 늘리고 관광자원을 개선하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명소가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등 2023년 말까지 100만 명 이상, 2024년에는 3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도는 2023년 5월까지 43만7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39만6천여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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