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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

[여호수아 17:1-13] 므낫세 자손의 기업

맛따라길따라go 2025. 12.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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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본문: 여호수아 17:1-13 (개역개정)

  1. 므낫세의 자손을 위하여 제비 뽑았으니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으므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종족대로 제비 뽑았는데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이들은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 중에 종족별 대표들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요 마길의 증손이요 므낫세의 현손인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들만 있고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족장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도 기업을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처럼 기업을 주므로
  5.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길르앗과 바산 땅 외에 요단 저쪽에 있었음이며
  6. 므낫세의 딸들이 그들의 아들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에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에게 속하였더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다앗에 이르렀고 그 오른쪽에 있는 주민의 경계를 따라 엔 답부아 주민의 경계에 이르렀으나
  8. 므낫세에게 속하였고 답부아는 므낫세 경계 안에 있는 에브라임 자손의 소유이며
  9. 또 그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시내 남쪽에 이르렀으니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나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이요 그 끝은 바다며
  10. 에브라임은 남쪽에 있고 므낫세는 북쪽에 있었고 바다가 그들의 경계가 되었으며 또 아셀은 그들의 북쪽에 있고 잇사갈은 그들의 동쪽에 있었더라
  11. 므낫세의 소유가 된 땅 중에서 잇사갈과 아셀에 속한 성읍들은 벧 스안과 그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마을들과 돌 주민과 그 마을들이요 또 엔돌 주민과 그 마을들과 다아낙 주민과 그 마을들과 므깃도 주민과 그 마을들 곧 세 산 언덕이니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으나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 설교 내용 : 기업을 향한 용기와 미완의 순종

1. 제목: 용감한 요구와 나태한 정복

2. 도입: 약속과 노력의 균형

어제 우리는 에브라임 지파가 받은 기업을 보며 '쫓아내지 못한 숙제'를 배웠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의 또 다른 자손인 므낫세 지파가 기업을 받는 내용입니다. 므낫세는 요단 동편에도 이미 땅을 받았지만, 요단 서편에서도 땅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기업을 향한 '용기 있는 믿음'과 결국 '나태한 순종'이라는 상반된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3. 본론: 므낫세 지파의 두 가지 교훈 (1-13절)

A. 믿음의 용기: 슬로브핫 딸들의 당당한 요구 (3-6절)

  • 배경: 므낫세 지파의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이었습니다. 당시의 관습으로는 아들이 없으면 기업을 물려받을 수 없었습니다.
  • 행동: 이 다섯 딸들은 모세의 율법(민 27장)에 따라 제사장과 여호수아와 족장들 앞에 나아가 당당하게 자신들의 기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당시 사회에서는 파격적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든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 결과: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기업을 주었습니다. 이는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당당히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축복과 권리가 있다면, 우리는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용감하게 구해야 합니다.

B. 미완의 순종: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 (11-13절)

  • 미완의 정복: 므낫세 자손은 잇사갈과 아셀에 속한 성읍들(벧 스안, 므깃도 등)을 포함하여 많은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12절과 13절은 다시 한번 쓰디쓴 고백을 합니다.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으나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 타협의 결과: 그들은 힘이 없어서 쫓아내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강성해진 후에도 당장의 노동력 확보라는 현실적 이익에 타협하여 이들을 '노역하는 종'으로 남겨두었습니다.
  • 영적 위험: 이 가나안 족속은 이스라엘에게 끊임없는 우상 숭배와 타락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죄와 세속과의 타협은 곧 영적인 실패를 예고합니다.

4. 결론: 용기는 있으나 결단은 없는 신앙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업을 얻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하지만 므낫세 자손 전체는 그 기업을 온전히 정복하기 위한 순종의 결단이 부족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구원(기업)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 용기는 있지만, 죄악(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기 위한 영적 전쟁과 희생을 감수하는 결단을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온전한 믿음은 요구하는 용기순종하는 결단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마침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용감하게 기업을 요구했던 므낫세 자손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저희에게 이미 베풀어주신 구원과 축복의 기업을 확신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강성해진 후에도 죄악과 타협하며 '노역하는 종'으로 남겨두었던 므낫세 자손의 나태함 또한 저희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가 가진 영적, 물질적 강성함이 오히려 저희의 게으름과 타협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희 삶에 남아있는 모든 죄의 잔재, 우상의 흔적, 세상적인 욕심을 성령의 능력으로 "다 쫓아내게" 하는 온전한 순종의 결단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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