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 고창읍성 성곽따라 성담돌기

고창읍성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읍성(邑城)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평지 읍성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곳입니다.

고창읍성을 찾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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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창읍성의 주요 특징

• 축성 연대: 1453년(조선 단종 1년)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시설로 세워졌습니다.
• 구조: 둘레 약 1,684m, 높이 약 4~6m의 석축으로 되어 있고, 성 안에는 객사, 동헌, 향교, 무기고 등의 건물들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 입구: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으며, 각 문에는 옹성과 치성이 있어 방어에 특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모양성제: 매년 가을에 고창에서는 ‘모양성제’라는 전통 축제가 열려서, 성 밟기 행사나 전통 의식,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읍성 매표소까지 쭉 걸어들어갑니다.

 

 

고창군 농축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다.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하지만 지역상품권 3,000원권을 받으니 무료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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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답성놀이를 시작합니다. 담을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감옥 모습입니다.

 

성곽둘레가 1.7킬로미터에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넉넉히 한 시간동안 둘러봤네요.

 

 

 

 

 

 

 

 

 

 

 

 

 

 

 

 

 

 

 

 

 

 

 

 

 

성 담을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가 힐링 코스 그 자체입니다.

정말 고창읍성 하루 종일 돌고 성안의 소나무숲길을 따라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성담을 따라 걸으면서 새소리도 듣고 여읫 보이는 고창읍내도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다 금수강산입니다.

고창,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