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립도서관을 찾아 코리아 코너에서 한국책 독서를 하니 참 좋네요

오늘은 라오스 국립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라오스에 있으면서 도서관에 와볼 생각을 미처 못했었네요.

비엔티안에는 두 개의 대표적인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됐는데 국립도서관과 비엔티안 시립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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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립도서관을 가보려 했지만 근처까지 가서 길을 헤매는 바람에 국립도서관으로 급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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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도서관

라오스 국립 도서관(National Library of Laos)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라오스의 문학, 역사,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라오스 국립 도서관은 라오스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라오스의 역사적 문서, 고문서, 희귀 서적 등을 보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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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력 향상 및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날 방문했을 때에도 로비에 많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라오스 국립 도서관은 라오스의 중요한 문화 및 지식 자원으로서, 라오스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ຫໍສະໝຸດແຫ່ງຊາດລາວ National Library of Laos

 

 

 

 

라오스 국립박물관 뒤편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많고 건물은 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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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로 들어서면 로비가 있는데 청소년들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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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도서관 코리아 코너

 

2층에는 코리아 코너가 있어서 한국 도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라오스 국립 도서관 내의 한국 코너는 한국과 라오스 간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특별한 공간으로 2022년에 개설되었습니다.

한국 코너는 한국의 문학,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소개하며,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층 열람실로 들어가면 한국어 코너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고 한국어로 쓰인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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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코너에 전담 한국이 사서가 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이용객은 많지 않습니다.

두세 명 정도 있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어 책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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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은 장소, 라오스 국립 도서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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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이용시간 : 매주 월요일 ~ 금요일 08:00-16:00 (금,토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