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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12제자는 누구인가

 

 

번호 이름 영문이름 비고
1 베드로 Peter  
2 안드레 Andrew  
3 야고보 James  
4 요한 John 요한복음,요한1,2,3서,요한계시록 저자
5 빌립 Philip  
6 바돌로메 Bartholomew 나다나엘로도 불리움
7 도마 Thomas  
8 마태 Mattew 마태복음저자
9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James, the son of Alphaeus  
10 다대오 Thaddaeus 야고보의 아들/가룟인 아닌 유다
11 시몬 Simon the Zealot  
12 가룟 유다 Judas Iscariot  

 

예수님에게는 12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가까이하고 아꼈던 제자들이 성경에서도 그들은 예수님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했죠 그들은 나중에 성경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하기도 했고 사람들은 그들이 남긴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기독교 역사에 엄청난 공헌을 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고 그들 생애의 마지막이 어떠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빈치

 

 1. 베드로 Peter 

베드로는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제자 중 한 명이며 12명의 제자들을 이끌었던 리더이기도 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 갈릴리 지방 출신으로 형제인 안드레와 함께 어업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특히 예수님과 매우 가까웠고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과 함께하며 예수님의 가르침과 여러 기적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라 물 위를 걷다가 물에 빠지는 일도 있었고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고백하는 증인으로도 기록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체포되는 날 로마 군인들의 추궁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베드로는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섰으며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많아지자 서기 64에서 68년 경 베드로는 결국 네로 황제 시기에 체포되어 로마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게다가 베드로는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고 합니다. 죽는 과정이 더 처참하고 괴로웠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베드로 자신이 자신을 예수님과 동등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그렇게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베드로의 유해는 이탈리아의 바티칸 언덕에 묻혔으며 이곳이 바티칸 시국 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위치가 되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인 중 한 명으로 특히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첫 번째 교황으로 여겨집니다.

 

 2. 안드레 Andrew 

안드레는 베드로의 형제입니다 . 그도 갈릴리 출신 어부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안드레는 자신의 형제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려가 소개한 사람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이 일화는 그가 베드로 보다도 앞서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레 또한 예수님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그는 다섯개의 빵과 두 덩어리의 기로 5천명을 먹인 기적에 관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을 직접 보고 체험한 증인 중 한 명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특히 그리스 소아시아 그리고 흑회 지역을 포함한 여러 곳에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초기 기독교 교리의 전파의 중요한 역할 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안드레는 그리스의 파트라스에서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드레 또한 자신은 예수님과 같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과 똑같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는 것을 거부하였고 대신 엑자 형태의 십자가에 묶여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안드레의 유해는 전승에 따르면 후에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졌으며 일부는 스코틀랜드와 다른 지역으로도 옮겨졌다고 합니다.

 3. 야고보 James 

성경에 나타나는 초대교회의 야고보는 세 사람입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그리고 주의 동생 야고보입니다. 여기서의 야고보는 세배대의 아들 곧 요한의 동생 야고보입니다 (마4:21, 행1:13, 15:13). 야고보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베드로와 요한과 함께 초대교회의 수장들이었습니다

야고보는 그의 형제인 요한과 함께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들 형제는 갈릴리 베세다 출신 어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실 때 그물을 고치고 있었습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과 게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에 동행한 세 제자 중 하나였습니다. 
야고보의 최후에 관해서는 사도행전에 그의 운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에 따르면 야고보는 서기 44년 경 헤롯대왕의 손자 헤롯아그립바1세에 의해 참수 당했다고 전해집니다(행12:1-2). 헤롯 왕은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야고보를 칼로 처형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교회를 본격적으로 박해하였기 때문에 야고보의 죽음은 교회 초기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4. 요한 John 

요한은 예수님의 수제자 중 하나로 야고보와 형제이자 세배대의 아들입니다. 그는 사랑하는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신약성서는 그의 깊은 믿음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여러번 강조됩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중요한 순간들에 함께 했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어머니 마리아를 돌보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요한은 신약성경에 여러 책을 저술했습니다.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입니다. 그의 글에서는 사랑과 진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특히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 깊이 있게 다루어집니다. 도미티안 황제의 박해를 받아 소아시아의 밧모 섬으로 유배되었다가 추후 에베소로 돌아와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늙어서 자연사했다고 전해집니다. 12명의 제자 중에서는 비교적 평화롭게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5. 빌립 Philip 

요한복음은 빌립을 안드레, 베드로와 같은 마을 갈릴리 벳세다의 어부로 묘사합니다(요1:44). 아마 유다를 제외하고 모든 사도들은 갈릴리에서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빌립은 예수님의 초기 제자들 중 한 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그리스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할 때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5천명을 먹이신 기적에서 빵과 물고기를 어디서 살 수 있을지 예수님께 묻는 사람도 빌립입니다. 
빌립은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평화롭게 자연사 했다는 설도 있지만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다거나 돌에 매달려 죽었다는 등의 설도 있습니다. 빌립의 유해는 나중에 몇 차례 이동되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로마 또는 튀르키에에 안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6. 바돌로메 Bartholomew 

바돌로메는 히브리어로 "돌로매의 아들"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나다나엘로 불리기도 하였고, 빌립이 그를 전도하여 예수님의 사도로 만들었습니다. 나다나엘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로 된 이름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 따르면, 나다나엘이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어?"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나사렛이 로마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나다나엘이 그 지역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빌립은 단순히 "와서 보시오"라고 대답하여 나다나엘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종종 편견에 근거하여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접 "와서 보시오"라는 초대는 믿음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한 주장에 따르면 바톨로메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여행했으며 아르메니아 인도,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적을 행했다고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복음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르메니아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살아 있는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을 받았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했다는 설도 있지만 이러한 순교의 방식은 그가 겪었을 고통에 어떠했을지 우리는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바톨로메가 순교한 이후 그의 유해가 여러 차례 옮겨졌다고 전해집니다. 

 

 7. 도마 Thomas 

도마는 갈릴리 지역 출신으로 '디두모’라고도 불렸습니다. '도마’는 히브리식 이름이며, '디두모’는 헬라식 이름으로 쌍둥이를 의미합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복심으로 가장 신뢰받는 제자 중 하나로,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그대로 옮기는 역할을 했습니다. 

도마라는 이름은 예수님의 부활 후 다른 제자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보았다고 말했을 때 그것을 믿지 않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예수님의 상처를 만져보지 않는 한 믿지 말했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후에 예수님께서 도마 앞에 나타나셔서 그의 상처를 보고 만지게 하셨고 이를 통해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도마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수님의 부활 후 인도로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여러 교회를 세웠으며 이로 인해 인도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 됩니다. 도마는 인도의 마이라프에서 복음을 전파하던 중 현지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창에 찔려 순교했다고 합니다. 

 8. 마태 Mattew 

본명은 레위이며 세금 수인으로 일하던 중 예수님에 의해 부름받아 제자가 됐습니다.

마태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하며, 그의 회심은 진정한 만족을 주시는 분과의 만남으로 그려집니다. 이전까지 그가 믿던 가치관이 예수를 만나게 되면서 재물에서 만족을 얻으려는 사람에서 예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당시 로마 정부를 대신해 세금을 징수하는 일은 유대인 사회에서 매우 불명예스러운 직업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마태를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마태는 신약 성경 중 하나인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 죽음 그리고 부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유대인 독자들을 염두해 두고 예수님이 어떻게 메시아로서 구약 성경의 예언을 성취했는지 강조합니다.

일부 설에 의하면 그는 에티오피아에서 순교했다고 하며 다른 이야기에서는 그리스 혹은 페르시아에서 순교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마태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순교했다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9.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James, the son of Alphaeus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유다 야고보로 불리우며 예수를 판 가룟 유다와는 다른 제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יעקב” (Yakov), 그리스어로 “Ιάκωβος” (Iakobos), 라틴어로 "Iacobus"로 표기됩니다. 이 이름은 "발꿈치를 잡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고보의 삶과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12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그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에 깊이 관여했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야고보 또한 언제 어디서 어떠한 죽음을 맞이했는지 정확한 기록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2절에서는 그가 예수님에게 하나님이 자신을 제자들에게만 나타내시는 이유를 묻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를 야고보서의 저자로 알려진 예수의 동생 야고보와 같은 인물인가에 대한 논란은 있습니다.
야고보는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의 삶과 믿음은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그의 순교는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선포되었으며, 그의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아르메니아 등지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최후에는 돌에 맞아 순교했고 창에 찔려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10. 다대오 Thaddaeus

본명은 유다로, 이는 ‘존경받는’ 또는 '찬미하리’라는 뜻입니다. 소 (小)야고보와는 형제 관계이며, 유다 이스카리옷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유다 다대오는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에서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페르시아 제국 지역으로 가서도 포교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는 예수에 대해 설교한 뒤 그 곳의 신상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자 악마가 튀어나왔고, 현지인들은 분노하여 유다 다대오와 시몬을 포박하고 죽였습니다. 유다 다대오는 순교의 모습으로 십자가형에 처해졌거나 활에 맞아 순교했다고도 전해집니다.

 

 11. 시몬 Simon 

시몬은 가나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며(마태 10:4), 사도가 되기 전에는 바리새파로 구성된 극단적인 유대 민족주의를 대표하는 열심당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인들과 그들에게 순종하는 동족 유대인들에 대해서 동료들과 함께 약탈과 살인 등 테러와 비슷한 공격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열심당은 장차 예언에 따라 메시아가 이 땅 위에 강림하면 군대를 이끌고 로마 제국을 몰아내 조국을 해방시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라한 행색을 한 예수를 결코 자신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결국 두 세력은 극과 극으로서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과 동료였던 시몬은 예수의 설교와 기적을 듣고 본 후 감화되어 열심당에서 탈퇴하여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또한 성실하거나 피동적으로 순종만 하는 사람들만 제자로 맞아들이기보다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을 포섭하고자 했기에 자신에게 오는 시몬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로마 제국에 순종했던 과거를 가진 마태오와 로마 제국에 반대했던 극단주의자 시몬을 모두 자신의 제자로 맞아들임으로 서로 상반된 이념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고자 했습니다.

시몬의 최후에 대해서도 성경은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확실한 기록은 아닙니다.

 

 12. 가룟 유다 Judas Iscariot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12두 제자 중 가장 악명 높은 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은화 서른개에 팔아 넘긴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의 체포와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건의 시작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유다는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다니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유다가 돈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심지어 금고에서 돈을 훔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에 따르면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한 뒤 깊은 후회와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자신이 받은 서른개의 은화를 사제들에게 돌려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유다가 부정한 이익으로 얻은 땅에 추락하여 내장이 터져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헤롯 왕에 의해 칼로 참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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