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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관광 2023 하이라이트: 회복의 해, 성장

 

파일: 비엔티안 지방 방비엥의 열기구 (사진: 아시아 재산상)

 

2023년이 끝나갈 무렵, 라오스는 COVID 팬데믹의 상처 이후 관광업의 현저한 회복세를 타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라오스는 다가오는 해에 산업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라오스 방문의 해 2024"를 선언했다.

다음은 2023년 라오스 관광의 주요 순간들을 요약한 것이다.

 

기록적인 방문객

2023년, 라오스 관광 당국은 팬데믹 이전의 2019년 수준보다 낮은 목표인 14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2023년도 9개월 만에 24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방문하였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285% 증가한 수치이다.

2023년 9개월간 국제선 입국자 중 상위 5개국은 태국, 베트남, 중국, 한국, 미국 순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략적 마케팅과 함께 성공적으로 세계 여행객들을 끌어 모았다. 관광 전략의 일환으로, 라오스 정부는 일본, 스위스, 룩셈부르크, 러시아 및 몽골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행했으며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15일에서 30일 범위의 체류를 제공했다.


눈부신 축하행사 : 2023년 라오스의 문화행사

2023년 라오스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를 먼 곳에서 끌어모은 일련의 문화 행사들을 주최했다. 5월의 하늘을 밝히는 바운 방 파이 로켓 축제로부터 전통적인 삐 마이 라오 (라오 새해), 비엔티안의 That Luang Festival, 매년 열리는 보트 경주 축제, 그리고 매혹적인 바운 오크 팬사까지, 라오스는 활기찬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이 축제들은 라오스의 전통과 예술, 민속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오스-중국 철도 연결 강화

라오스-중국 철도는 2021년 말 운행 개시 이후 라오스와 북부 인접국인 중국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개통 이후 총 31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등 중국인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2023년 한 해에만 175만명 이상의 승객을 기록했다. 라오스-중국 철도회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EMU 전동차를 인수했다.


루앙프라방 관광 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라오스의 최고 관광지 중 하나인 루앙프라방은 2023년 첫 9개월 동안 총 77만 9,811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1.49%의 놀라운 증가를 기록했으며 국내 관광객은 총 177,596명을 기록했다. 루앙프라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소 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5년 동안의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도시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잡지 중 하나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23년 느린 여행을 위한 다섯 곳"의 명망 있는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더 많은 호평을 얻었다. 루앙 프라방은 꽝시 폭포, 푸시 산, 왕궁 박물관, 왓 시엔퉁 등과 같은 유명한 장소를 포함하여 수많은 관광지를 자랑한다.

 

다른 라오스 여행지의 기록적 방문, 글로벌 관심 촉발

루앙프라방의 유산 외에도 라오스 전역의 다른 관광지들은 2023년 관광에서 큰 성장을 했다. 비엔티안 지방의 방비엥과 페우앙 지역은 최상위 관광지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상당한 유입을 이끌어냈다.

비엔티엔 지방은 올해 첫 9개월 동안 48만 명이 넘는 국내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방비엥 지역은 2023년 첫 6개월 동안 10만 명이 넘는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하여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눈에 띄는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 당국은 다가오는 해에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긍정적 인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북쪽으로는, 보케오도 역시 1월부터 5월까지 11만 6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 4호와 골든 트라이앵글 경제특구를 건너며 관광객이 크게 급증했다. 이러한 급증은 580만 달러 이상의 수익으로 환산되어, 전년 동기 대비 484%의 놀라운 증가를 기록했다.

게다가, 우돔사이의 Num Kat Yorlapa, 캄무안의 Rock Mountain, Saysomboun 지방의 Phou Houalon Mountain, 그리고 Champasack의 다양한 폭포를 포함하여, 라오스 지방에 걸쳐 있는 수많은 관광지들이 2023년에 수천 명의 방문객들을 끌어 모았다. 특히, Phou Houalon은, 라오스와 태국에서 온 약 500명의 관광객들이 산의 자연적인 화려함과 전경을 즐기기 위해 하루 코스로 여행하는 등, 인기가 급증했다.


탐색 과제

그러나 이 성공이 이 나라가 이제 큰 도전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시급한 문제는 특히 장마철에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불편을 야기하면서 악화되는 도로 상태이다.

9월 초, 특히 비엔티안 수도 주민들 사이에서 도시 도로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불만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시민들은 원활한 이동과 사고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행 중의 안전은 라오스의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걱정거리이다. 비록 그러한 사건은 드물지만, 8월에 주목할 만한 사건은 참파삭 지방 폰통 지역의 팍세-폰통 다리를 따라 자전거를 타던 중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도와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에서 상당한 반발을 일으켰고, 잠재적인 공격에 대한 걱정 없이 라오스를 탐험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발리 벳사퐁(Valy Vettsaphong) 국회의원은 관광경찰이 관광객을 지원하는 데 있어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였다. 규칙 위반에 대한 벌금보다는 경고나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라오스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이고 안전한 경험을 보장하는 것을 강조했다.


경제성장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관광산업은 라오스 경제에 희망의 등불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라오스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포괄적 전략의 일환으로 항공 연계성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타이항공은 9월 비엔티안-방콕 직항 노선을, 러시아 우랄항공은 10월 블라디보스토크-비엔티안 수도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라오스의 주요 항공사인 라오항공도 베트남 최고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과 제휴를 맺고 2024년 2월부터 비엔티안 수도~호찌민 직항 노선을 취항하는 등 양국 간 여객 및 화물 여행을 강화하고 있다.

라오스도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 보케오 황금삼각경제특구 인근에 신국제공항을 개설할 예정이다.


라오스 방문 2024년 캠페인 기대

2023년의 성과는 야심찬 수익 목표인 7억 1200만 달러로 국내외 여행객을 포함해 46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대망의 '라오스 방문의 해 2024' 캠페인의 발판이 된다고 보고 있다.

 

https://laotiantimes.com/2023/12/25/lao-tourism-2023-highlights-a-year-of-recovery-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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